[날씨] 찜통더위 기승...낮부터 돌풍·벼락 동반 소나기 / YTN

2019-08-03 84

오늘도 어제 못지 않은 찜통더위를 보이겠습니다.

서울과 대구 낮 기온 35도, 청주 36도까지 오르겠는데요.

어제보다 구름이 없어서 체감하는 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.

폭염 특보 상황 살펴봅니다.

35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고요.

폭염주의보 지역들도 33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.

오늘도 낮부터 밤사이 곳곳에 돌풍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.

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까요, 산간이나 계곡 가는 분들은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.

더위가 밤낮 할 것 없습니다.

밤사이에도 열대야가 곳곳에서 나타났고요.

서울이 현재 25.2도, 대구 25.3도, 광주도 25.3도보이고 있습니다.

낮 기온 서울과 춘천 35도, 청주와 세종, 대전 36도까지 오르겠고요.

강릉 32도, 부산도 32도, 광주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.

8호 태풍 '프란시스코'는 현재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1100킬로미터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진 하고 있습니다.

화요일쯤 제주도 부근을 지나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. 태풍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 해주시고요.

앞으로 발표되는 태풍 정보도 꼼꼼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.

날씨정보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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